안녕하세요 이웃님들!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. 너무너무 반갑습니다. 다리 골절로 3주정도 제 자리를 비웠다보니 계절의 여왕인 5월을 통째로 날려버린것 같은 기분입니다. 긴팔을 입고 입원했는데 퇴원할려고하니 어느덧 반팔을 입어야하는 초여름으로 바뀌어있더라고요. 두 다리로 멀쩡히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줄 그동안 잊고 살았다가 요즘 새삼 깊이깊이 느껴며 지내고 있답니다. 이웃님들도 건강 조심, 조심, 또 조심들하시고 생활들 하시기 바랍니다. 병실에 있으려니 어찌나 아픈 환자들이 많은지... 수술 환자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... 병실이 부족할 정도더라고요.. 그만큼 아픈 분들이 많다는 건데... 일상 생활을 할때는 건강한 사람들로 넘쳐 났는데 말이죠.. 다시한번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는 6월 ..